점점 활동범위가 좁아지면서 동네 맛집 찾아서 간 곳
매일: 11:00 - 15:00 / Break Time (15~16시)
16:00 - 21:00 / Break Time (15~16시)
전화번호 : 031-717-6658
블루메쯔는 동네에 있는 음식점이라 길 찾기는 지도 보고 찾는 게 더 편할 듯
다만, 도착하기까지가 언덕길이고 생각보다 위쪽에 있어서, 더운 날 걸어가니 등산하는 줄 알았다
저 멀리 보이는 블루메쯔
드디어 도착
내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그나저나 여기에 방송에 나온 맛집이 있었다니 의외다.
야외에 좌석이 있는 걸 보니, 야외에서도 식사 가능한가 보다
그리고, 한국 바이에른 식품 학교 입구도 옆쪽에 있다
블루메쯔 내부사진 갑니다
테이블이 5개 정도 되는데, 사진 찍고 나서 손님들로 꽉 차서 더 이상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다
그런데, 4개 테이블이 예약석이었던걸 봐서, 예약은 필수인 거 같다.
물론 나도 3일 전쯤 예약
음식점이기도 하지만, 정육점이기도 해서 육류를 팔고 있다
오른쪽 사각형이 블루메쯔에서 유명한 고기 파이
블루메쯔 메뉴판!
흠 지금 보니 유튜브 채널에 구독과 좋아요를 누르면 토마토 피클을 주고 있었구나
나와 친구가 주문한 메뉴는 슈바인학센과 슈타트 알리오
슈바인학센이 유명하다고 해서 주문했는데, 이 메뉴는 3시간 전에 예약 필수라고 한다
나는 예약하면서 함께 예약했다
슈바인학센을 직원분이 잘라주시기 때문에, 급하게 찍은 사진
지금 보니 직원분 발도 찍혔네...
처음 나올 때는 흠 생각보다 작은데?라는 생각 좀 들었는데.. 다 잘라보니 양이 꽤 많다
껍질이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진짜 겉바속촉!
그냥 먹어도 맛있고, 소스에 찍어도 맛있는데, 소스를 찍으면 소스가 맛을 너무 압도하는 느낌?
그리고, 수타트 알리오
나의 착각이 아니라 진짜로 생각보다 양이 좀 적은 편이다
슈바인학센이 느끼한 편이라, 함께 주문하는 음식을 매콤한 걸 주문하는게 좋을 거 같다
저 조합은 음식은 많이 남는데 느끼해서 자꾸 콜라 마시게 된다.
결국 슈바인학센은 남아서 포장해왔다.
저 돌돌 말은 봉지를 펴는 순간 냄새가 마구 나서 실내에서는 펼 수가 없다..
그런데, 원래 남은 거 포장했을 때, 피클도 안 줬나 조금 가물가물
오늘 다른 테이블들 슬쩍 보니까. 다들 파스타는 바질 판체타를 시키고, 고기 파이랑 스테이크를 시키더라
이번에는 슈바인학센을 먹어봤으니 다음에 갈 때는 나도 저 조합으로 주문을 해봐야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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