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는거

수내동 블루메쯔

by 목하하하 2020. 7. 5.
728x90
반응형

점점 활동범위가 좁아지면서 동네 맛집 찾아서 간 곳  


 

매일:  11:00 - 15:00 / Break Time (15~16시) 

          16:00 - 21:00 / Break Time (15~16시)

전화번호 : 031-717-6658

 


블루메쯔는 동네에 있는 음식점이라 길 찾기는 지도 보고 찾는 게 더 편할 듯

다만, 도착하기까지가 언덕길이고 생각보다 위쪽에 있어서, 더운 날 걸어가니 등산하는 줄 알았다

저 멀리 보이는 블루메쯔

 

드디어 도착

내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그나저나 여기에 방송에 나온 맛집이 있었다니 의외다. 

 

야외에 좌석이 있는 걸 보니, 야외에서도 식사 가능한가 보다

그리고, 한국 바이에른 식품 학교 입구도 옆쪽에 있다

 

블루메쯔 내부사진 갑니다

테이블이 5개 정도 되는데, 사진 찍고 나서 손님들로 꽉 차서 더 이상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다

그런데, 4개 테이블이 예약석이었던걸 봐서, 예약은 필수인 거 같다. 

물론 나도 3일 전쯤 예약

 

음식점이기도 하지만, 정육점이기도 해서 육류를 팔고 있다 

오른쪽 사각형이 블루메쯔에서 유명한 고기 파이

 

블루메쯔 메뉴판!

흠 지금 보니 유튜브 채널에 구독과 좋아요를 누르면 토마토 피클을 주고 있었구나 

 

나와 친구가 주문한 메뉴는 슈바인학센과 슈타트 알리오

슈바인학센이 유명하다고 해서 주문했는데, 이 메뉴는 3시간 전에 예약 필수라고 한다 

나는 예약하면서 함께 예약했다

 

슈바인학센을 직원분이 잘라주시기 때문에, 급하게 찍은 사진

지금 보니 직원분 발도 찍혔네...

 

처음 나올 때는 흠 생각보다 작은데?라는 생각 좀 들었는데.. 다 잘라보니 양이 꽤 많다

껍질이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진짜 겉바속촉!

그냥 먹어도 맛있고, 소스에 찍어도 맛있는데, 소스를 찍으면 소스가 맛을 너무 압도하는 느낌?  

 

갤럭시 카메라 음식모드 칭찬해...

그리고, 수타트 알리오

나의 착각이 아니라 진짜로 생각보다 양이 좀 적은 편이다 

 

슈바인학센이 느끼한 편이라, 함께 주문하는 음식을 매콤한 걸 주문하는게 좋을 거 같다 

저 조합은 음식은 많이 남는데 느끼해서 자꾸 콜라 마시게 된다. 

 

결국 슈바인학센은 남아서 포장해왔다. 

저 돌돌 말은 봉지를 펴는 순간 냄새가 마구 나서 실내에서는 펼 수가 없다..

 

그런데, 원래 남은 거 포장했을 때, 피클도 안 줬나 조금 가물가물 

 

오늘 다른 테이블들 슬쩍 보니까. 다들 파스타는 바질 판체타를 시키고, 고기 파이랑 스테이크를 시키더라

이번에는 슈바인학센을 먹어봤으니 다음에 갈 때는 나도 저 조합으로 주문을 해봐야 될 듯 

 

 

728x90
반응형

'먹는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자동 카페 챨스커피  (0) 2020.10.03
수내동 카페 마일드(MILD)  (0) 2020.07.06
정자역 고쿠텐  (0) 2020.06.15
정자역 카페 담  (0) 2020.05.12
정자역 코이라멘  (0) 2020.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