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블랙리스트 시즌7-12화 (스포 있음)

블랙리스트 시즌 7-11화의 한 줄 내용

 

레드는 엘리자베스에게 파리에서 만난 여자가 그녀의 친모인 카타리나가 아니라고 말하지만, 엘리자베스는 믿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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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리스트 시즌7-12 (NO.155 코닐리어스 럭) 줄거리 시작

 

 

발트해에 있는 외딴섬에 간 레드

 

도착하자 나타난 고용인들은 입장이 허용된 1인만 가능하며, 동행인은 입장이 불가하다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뎀베는 불안해하지만 레드는 뎀베에게 주어진 휴가라며 2일만 쉬라고 한다.

결국 레드 혼자 입장하게 되고 아서라고 밝힌 고용인은 안전을 위해서라며 레드의 모든 소지품들을 압수해간다. 

 

 

어딜가든 옛연인이 있는 레드....

안내받은 곳에서는 레드의 옛연인 카샌드라가 있다. 

지금이 정말 팔기에 적기냐는 레드의 질문에 카샌드라는, 무언가 말하려 하지만 모두 모인 후 나중에 이야기하자고 한다 

 

 

왼쪽부터 레드, 마무드, 카샌드라, 마고, 애니카, 조코

모두 모인 6명의 멤버들

 

카샌드라는 구매자가 내일 오기로 했다며 판매 가격을 말하지만, 늦게 합류하여 상대적으로 지분이 낮았던 조코는 자신이 알고 있는 시세보다

낮다며 불만을 표시한다.

 

다른 멤버들은 장식함을 파는 타이밍에 대해서도 불안해하지만, 결국 레드의 설득에 만장일치로 합의한다. 

그리고 모두의 장식함을 꺼내놓고 있을 때, 갑자기 마고가 코피를 흘리며 쓰러지고 결국 죽는다. 

마고의 죽음에 대해 멤버들은 서로를 범인으로 지목하며 비난하지만, 다음날 맑은 정신에 다시 이야기하기로 하고 

각자의 방으로 가게 된다. 

 

 

한편 마고의 죽음이 자연스럽지 않음을 눈치챈 레드는 카샌드라와 함께 그녀의 시체를 부검한다. 

그 과정에서 둘사이의 아직 애증이 남아있음을 확인한다. 

 

마고의 부검이 끝나고, 다음날 멤버들에게 그녀의 사망원인이 항응고제로 인한 독살임을 알린다.

마무드는 모인 자리에 없는 조코를 범인으로 의심하며 그의 방으로 들이닥치지만.

그는 손가락이 다 잘린채 죽어있었다

 

남은 멤버들은 범인이 자신의 몫을 더 가지고자 죽인 것이라 추측하지만 방 안에 남겨진 장식함으로

살인 동기가 그것이 아님을 알게 된다.

이를 본 애니카는 장식함을 포기하고 섬을 떠나겠다고 한다

 

한편, 혼자 남겨진 마무드는 폭탄을 설치하여 그 안에 있는 자신의 소지품을 챙겨간다. 

 

카샌드라는 패닉에 빠져 고용인을 찾아다니는 애니카를 진정시키려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마무드가 

카샌드라가 범인임을 확신하며 총을 겨눈다. 

 

마무드와의 실랑이 과정에서 레드는 마무드를 죽이고, 애니카 또한 발작으로 죽는다. 

 

그리고 카샌드라는 레드에게 말하지 못했던 사실을 털어놓는데, 

그녀가 FBI와 거래를 했고 이로 인해 이 섬에 모두를 일부러 모이게 했다고 한다.

그들이 가지고 있던 장식함 중 하나에 터키 정부에서 활동하는 미국 요원 명단이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녀는 FBI가 장식함의 정보만 주면 멤버들을 살려주기로 했다며 자책한다. 

 

두 사람은 장식함을 조사하기위해 창고로 향하고, 그곳에서 장식함에 명단은 있으나.

그것이 터키에서 활동하는 미국요원 명단이 아니라 미국에서 활동하는 터키 요원임을 알게 된다.

 

터키 정부는 코닐리어릭을 고용하여 장식함을 뺴오고자 했던 것이다. 

 

이 과정에서 카샌드라는 레드에게 이제 리즈를 지켜주는 의무에서 벗어나 함께 가자고 한다

 

감정가를 보고 만족해 하는 두사람

카샌드라와 레드는 코닐리어릭과 터키인들에게 반격을 하고 무사히 빠져나온다

 

두 사람은 신시아 (감정사) 에게 가서 장식함들을 감정 후 가격을 건네받는다.

그리고 레드는 카샌드라와 함께 떠나기로 결정한다.  

 

떠나기 전 애그니스의 발레 발표회에 함께 간 두 사람

놀라운 건 FBI 동료들 다 와있다... 

 

발표회가 끝나고 레드는 계획대로 카샌드라와 떠나고자 하지만 카샌드라는 그의 표정을 봤다며 

처음에는 의무였지만 애정을 갖고 남아있는 거라고 말하며 혼자 떠난다

 

리즈는 레드에게 멋지게 살진 못해도 우리에겐 서로가 있다고 (...) 말하며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