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드디어 성공했다 구글 애드센스!!
구글 애드센스를 5월 18일에 가입해서, 5월 26일부터 한 달 주기로 신청했던 거 같다
매번 콘텐츠가 없다는 이유로 거절당했다
사실 유튜브나 블로그에서 구글 애드센스를 달기 위해서 해야 하는 유명한 규칙들 몇 가지가 있는데,
1. 블로그 포스팅 글 수 1000자 이상 기재
2. 맞춤법 지키기
3. 카카오애드핏같은 다른 광고 수익 플랫폼을 사용하지 않을 것
4. 블로그 포스팅에 사진은 3-4장 이하
5. 블로그 카테고리는 2가지 정도로 집중하고, 블로그 내용과 블로그 이름이 연관되어야 한다.
6. 블로그 1일 1포스팅
이거 말고도 더 많았던거 같은데,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이 정도인 듯
그런데, 이 중 내가 지킨건 그나마 2번? 맞춤법 지키기?
아, 6번째 승인 거절당했을 때, 카테고리 하나를 비공개했었고, 오늘 다시 공개로 전환했다
이게 큰 영향을 줬을지는 미지수
이런저런 규칙들을 따르면 구글 애드센스에 승인될 확률이 높아질 수도 있겠지만
지키기 너무 어려운 거 투성이라, 꼭 지킬 필요는 없는 거 같다
특히 게시글 1000자 이상 쓰기... 나에겐 절대 불가...
전에 어떤 블로거분이 구글 애드센스는 계속 신청하다 보면 어느 순간 승인이 돼있다는 글을 쓰셨는데 맞는 말 같다!
어느 정도 썼다싶으면 주기적으로 신청하는 걸 추천!
오늘 아무 기대 없이, 당연히 또 떨어졌을 거라 생각하고 메일을 열었는데,
메일 제목이 '사이트에 애드센스 광고를 게재할 수 있습니다' 쓰여있어서 너무 놀랐다
유뷰브에서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브이로그 같은 걸 보면서 나도 하나쯤 생산적인 취미생활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에
시작한 구글 애드센스 도전기였는데, 조금 성과가 보이는 것 같아서 뿌듯하다
티스토리 시작 전에, 예스 24 어플에서 보고 혹해서 샀던 '구글 애드센스로 돈 벌기'
읽다 보면 반 정도 구글 애드센스 승인된 기분이 들게 해 준다. 현실은 시작도 안 했지만..
사실 다 읽지는 못했는데, 주말에 다시 봐야 하나 싶기도
구글 애드센스 도전 전에 궁금하지만 물어볼 수 없었던 것들이 담긴 책이라 한 번쯤 읽어봐도 나쁘지 않다
여하간 6번 거절당하고 7번째에 승인받은 내 블로그
매일은 아니더라도 꾸준히 써야지 히히
2.
그런데, 구글 애드센스 광고 이렇게 기재하는 거 맞나??
승인되고 광고 기재하면서 한참 버벅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