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은 근로자의 날
회사에 출근은 안 했다.
그러나 집에서 원격으로 일을 했다
이거 사실상 재택근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일했다.
언젠가는 꼭 갑이 되고 싶은 날..............
2.
오늘 드디어 핸드폰 바꿨다.
강변으로 가서 핸드폰 바꾸려고 일끝 나자마자 씻고 3시에 출발했는데 집에 오니 오후 6시더라.
혼자 강변 테크노마트 가는 거 좀 무서웠는데, 동네에서 바꾸는 거 보다는 싸다고 느껴서 갔다.
갤럭시 S20으로 바꿨는데, 잘 바꾼 건지는 모르겠다.
4달 고민하다가 바꾼 건데, 바꾸고 나서 왜 자꾸 핸드폰 관련 사이트에 들어가서
잘 샀나 못 샀나 보고 있는 건지.
사람들이 대란 아니다 대란이다 말 많던데 이미 바꾼 거 어쩔 수 없지요
이제 내가 할 건 케이스 사는 것뿐
3.
3월쯤인가. 광역 알뜰 교통카드를 알게 돼서 먼저 좀 써보다가 주변에도 알리고 했는데,
오늘 4월 달 거 보니까 4000원 정도 할인되었다. 나는 내가 생각했던 금액보다는 좀 적은데,
서울로 출퇴근하는 친구는 12000원 정도 나온다고 한다.
나도 저 정도 나올 줄 알았는데, 거리랑 교통요금의 영향이 있어서인가 좀 적게 나온다.
그래도 카드 자체 할인이 있어서 그거까지 합해보면 총교통비의 25%는 할인되는 거 같다.
다만 출발시점과 도착 시점에 버튼 누르는걸 자꾸 잊지만 않는다면 최고다.
4.
이어서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성남사랑 상품권이 10% 할인된다.
알아보니 지류 500억 + 모바일 500억 한도라고 한다. 단 월 한도금액이 합산 50만 원.
나는 5월 전부터 이 소식을 들어서 1일에 바로 사둬야겠다고 메모해놨었다.
그리고 오늘 결제 완료
불안한 건 8월까지 계속 10% 금액 남아 있어서 여유 있게 사도 되는데 산거 아닐까??? 하는 생각.
성남은 그래도 성남사랑 상품권 사용처가 많던데, 8월까지 남나 안 남나 궁금하다.
5.
삼성네이버페이텝텝카드는 안 만드는 걸로 결정.
실적 채울 자신이 없다.
일단 새 카드 만드는 건 보류하기로.
6.
오랜만에 유튜브를 보니 네이버 마이 플레이스에서 영수증 리뷰하면 네이버 포인트를 준다고 하던데.
할지 말지 조금 고민 중이다.
이제 영수증도 모아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