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역 카페 뮤지끄

밥 먹고 커피 마시러 처음 가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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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토요일 : 9시 - 23시 / 일요일 : 10시 - 22시

전화번호 : 031-713-0688

포장. 예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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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뮤지끄는 정자역에서 조금 걸어야 나오는 편이다 

매번 정자역 카페거리로 갔었는데, 언제부턴가 이쪽으로 좋은 카페들이 많이 생겼다고 해서 가보았다

 

사진으로 메뉴가 당연히 보일 거라 생각했는데

아닌 듯?!!

 

커피는 두 가지 원두 중 선택하면 되는 듯

그런데 내가 커피 주문할 때 원두 종류를 말했었던가 가물가물

 

커피 주문 후, 구경해보는 디저트류

생각해보니 순서가 잘못되었다! 디저트류를 보고 커피를 시켜야 같이 시키는데!!

 

수제 베이커리라고 따로 소개도 되어있는데, 베이커리를 못 먹고 옴...

 

여기도 직접 만든 느낌 나는 오란다들

얘도 커피 주문하고 나서 보는 바람에, 집 갈 때 사 가지고 갈까 생각도 했었는데 그대로 잊어버렸다

 

지금 보니  오란다 뒤로 이쁜 티포트와 찻잔들이 줄 서있다

어떤 걸 주문하면 저기에 담아서 주려나

 

이어서 카페 뮤지끄 내부사진!

 

먼저 주문대에서 왼쪽으로는 대략 이 정도의 공간이 있고 (사진 왼편으로도 테이블이 한두 개 더 있다) 

 

저 안쪽은 대략 이런 느낌 

그리고, 계산대 오른편으로 테이블 2개가 더 있다 

 

나는 오른쪽 테이블에 앉을까 하다가 좋은 날 밖으로 나가기로 결정 

 

가게 문을 열고 나오면 이런 공간이! 

이때가 대략 2시 30분쯤이었는데, 햇빛으로 허벅지가 타들어가는 줄 

그래도 맨날 사무실 안에서 일만 하니까 이렇게라도 햇빛 좀 받아보자고 버티고 버텼다 

 

생각해보니까 커피 사진을 안 찍었네;;

그냥... 그냥 바닐라라테였다 

 

테라스가 좋긴 한데, 건너 가게가 호프집이라 그쪽 손님들이 흡연할 경우 냄새가 금방 이쪽으로 넘어오는 점과 

가게 내부 창이 통유리라 안쪽에 앉은 다른 손님들이 나와 같은 일행처럼 느껴지는 단점이 있다

 

그래도 앞으론 정자역 카페거리 말고 이쪽으로 더 오게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