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블랙리스트 시즌7-4화 (스포 있음)

블랙리스트 시즌 7-3화의 한 줄 내용

 

카타리나는 리즈의 집에 도청기를 심는 데 성공하고, 이를 통해 레드보다 먼저 스타인 힐을 제거하는 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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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리스트 시즌7-4 (쿠웨이트) 줄거리 시작

 

1989년 쿠웨이트

 

해럴드 쿠퍼는 자신의 동료 허튼과 어떤 돈에 대해 말다툼을 하던 도중 무장한 이들의 공격을 받기 시작한다  

허튼은 총격을 입고, 이를 본 쿠퍼는 기습 공격에 대한 무전을 하며 공격을 막아내려 한다

 

 

워싱턴

카타리나에게 자신이 고른 최종 유모 후보에 대한 이력을 보여주는 리즈

그녀는 모두에게 호평을 듣는 유모를 찾아 다행이라고 말하지만, 카타리나는 애그니스를 돌봐주는 척하며 리즈의 집에 드나들어야 하기에, 

몰래 유모의 정보를 핸드폰으로 찍어둔다.

 

한편, 리즈를 따로 부른 쿠퍼 부국장 

그는 레드의 진짜 정체에 대해 법무부에 알리겠다고 한다. 

리즈가 그를 설득하려는 순간 아람이 들어오고, 자헤단에 있는 비공식 CIA에서 온 정보를 전달한다

정보를 확인하고 다시 한번 더 확인을 지시하는 쿠퍼 

 

알링턴 국립묘지

많은 묘지들 중 다니엘 허턴의 묘지 앞에서 마주한 쿠퍼와 레드

그들은 허튼이 죽었다고 생각했지만 오늘 그가 살아남아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그리고 허튼은 탈출 후, 이란을 탈출하고자 쿠퍼를 만나고 싶어 한다. 

 

이를 들은 레드는 허튼이 알고 있는 사실이 쿠퍼를 위험하게 만들 수도 있음에 걱정하지만 

그를 비밀리에 이란으로 데려다 주기로 결정한다.

 

다시 1989년 쿠웨이트

군 의료품을 옮기다가 실수로 그 안에, 의료품 대신 현금이 들어있음을 발견한 허튼은 이를 상부에 보고하려 하고 

보고를 막으려 하는 쿠퍼와 언쟁을 했었다

 

이란으로 가는 레드의 전용기 안 

쿠퍼는 레드에게 그가 레딩턴이 아닌 코슬로프임을 알고 있다고 말하며 이를 상부에 알리겠다고 한다. 

레드는 그 말을 듣고 자신은 쿠퍼의 비밀을 지켜준다는 사실을 상기시키지만, 쿠퍼는 비밀이 없다고 말하며 

진짜 레딩턴과의 대화에 대해 그가 어떻게 아는지를 의아해한다. 

 

이에 레드는 앞으로도 자신은 레딩턴이기에 상관없는 문제이며, 쿠퍼에게도 현재 어떤 사람인지가 중요하다고 답한다

 

곧 이란에 도착하는 전용기

레드는 그 사건에서 쿠퍼의 역할을 허튼이 아는지를 묻고, 쿠퍼는 허튼이 모르기에 자신을 부른 것일 거라 추측한다

그 말을 들은 레드는 만약 그렇지 않고 허튼이 모든 사실을 쿠퍼에게 뒤집어 씌우려 한다면 입을 다물게 해야 할 거라 조언한다 

 

최종 유모 후보와 인터뷰하는 리즈

그리고 그 인터뷰를 도청 인형을 통해 엿듣는 카나리나 일행 

리즈가 최종 유모 후보를 유모로 확정 짓는 것까지 듣게 된다. 

 

이란 두마크

레드는 이란 내 조력자를 전용기로 불러 쿠퍼를 CIA은신처로 데려다주라 부탁하며 자신은 함께 가지 않겠다고 한다. 

 

이란 자헤단

무장한 군인들에게 뇌물을 건네고 검문소를 지나가는 쿠퍼 일행 

곧 CIA 은신처에 도착한다 

 

CIA은신처에 들어가, 30년 만에 허튼과 마주하는 쿠퍼 

허튼은 쿠퍼를 마주하자 감격해 눈물을 흘리기 시작하고. 쿠퍼는 그에게 그간의 일에 대해 묻는다 

허튼은 시문이라는 이란인이 자신을 구금했었다고 말하며, 쿠웨이트에서 쿠퍼가 어떻게 살아남았냐고 되묻는다 

 

다시 1989년 

그날 공격을 받기 직전 차 안에서 허튼과 쿠퍼는 돈에 대해 격렬한 언쟁을 했었다. 

 

허튼은 그날의 일에 대한 사과와 함께 자신을 꼭 구해주리라 믿고 있었다며 감정에 호소하고 

쿠퍼는 그를 고향에 갈 수 있게 해 주겠다 약속한다 

 

한편 

이란 내 조력자와 함께 놀던 레드에게 활주로에 갑자기 정찰병들이 깔렸다는 소식이 온다   

그리고 급하게 쿠퍼에게 연락이 오고, 허튼을 구금한 자가 시문이라는 걸 알린다  

그 말을 듣은 레드는 가능한 빨리 되돌아 오라 말한다.  

 

장바구니도 들어주는 매너남...?

워싱턴

리즈가 고른 유모에게 정부기관 사람인척 다가가는 카타리나

유모에게 리즈가 겪은 그간의 사건들에 대해 이야기해주며, 보호차 집 주변에 있는 FBI를 감시자인 것처럼 꾸며낸다 

그리고 유모 일을 계속한다면 그녀에게도 위험이 다가올거라 경고한다. 

 

이란

함께 자헤단을 빠져나오려는 쿠퍼와 허튼 

긴장이 감도는 차 안에서 허튼은 만약 시문이 온다면 이제 자신 대신 쿠퍼를 데려갈 거라는 말을 꺼낸다 

쿠퍼는 그 말에 무언가 이상함을 감지하지만 차는 검문소에 도착하고, 들어왔을 때처럼 뇌물을 건네 밖으로 나가려 한다. 

 

쿠퍼가 레드에게 문제가 생겼음을 말하는 동시에, 무장한 검문소 직원들에 의해 차 밖으로 끌려나가게 된다. 

자신이 FBI 부국장임을 알리려는 쿠퍼에게 허튼은 자신이 국경수비대에 모든 걸 말했음을 알리며 

시문이 쿠퍼를 보고 싶어 한다고 한다.  

 

워싱턴

전용기 안에서 전담팀과 통화하는 레드

전담팀은 위성을 통해, 쿠퍼가 구금된 위치를 알아내고 국무부에 알려 그를 구하고자 한다. 

이를 들은 레드는 국무부 대신 빠르게 쿠퍼를 구해내겠다고 한다.  

 

서로의 위치가 바뀐 허튼과 쿠퍼 

허튼은 구금된 쿠퍼에게 1989년 그날 자신을 무장세력에 팔아넘겼고 자신을 죽게 내버려 뒀다고 말한다. 

 

1989년 쿠웨이트

차 안의 두 사람을 공격했던 무장세력들은 이상하게도 쿠퍼는 남긴 채 허튼만 데리고 갔었다 

 

상관을 찾아가, 허튼을 구해야 한다고 말하던 쿠퍼는 그가 이미 처형되었음을 듣게 된다.

앞서 허튼이 발견했던 현금은 쿠퍼의 앞에 있는 상관보다도 높은 이들이 원하는 일이었고, 

이를 고발하려고 했던 허튼을 처리하고자 무장세력을 이용했던 것 

그리고 모든 걸 들은 쿠퍼는 침묵을 선택했다 

 

다시 현재 

허튼은 쿠퍼를 비난하고, 자신이 과거에는 애국자였으나 지금은 시문이 되었음을 밝힌다 

 

워싱턴 

프란체스카와 만난 레슬러 

두 사람은 던전 마스터라는 사람을 만나 돈을 건네고 나온다 

레드는 레슬러와의 통화로 이를 확인받고, 쿠퍼를 구하기 위해 출발한다 

 

한편 리즈는 문자로 퇴사 통보를 한 유모를 대신에, 카타리나에게 연락해 애그니스를 부탁한다. 

 

다시 이란

레드는 쿠퍼가 구금된 성 앞에서 공격을 정비하고, 

쿠퍼는 자신을 두고 떠나려는 허튼에게 사과한다.

 

한편 레드의 돈을 받은 던전 마스터는 자신의 업무를 시작하고, 

쿠퍼가 갇힌 성으로 드론 미사일을 날린다 

레드는 그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다가, 쿠퍼를 구하기 위해 진격하기 시작한다 

 

총격전이 시작되고, 혼란을 틈타 쿠퍼는 밖으로 나오는 데 성공하지만, 이를 허튼에게 걸리고 만다

 

이제 다 끝났다는 쿠퍼와 안된다는 허튼의 언쟁의 순간 미사일로 인한 잔재들이 떨어지기 시작하고 허튼이 깔리고 만다 

도와달라는 허튼의 말에 머뭇거리다가 이내 그를 도와주는 쿠퍼 

하지만 허튼은 빠져나오자마자 다시 그에게 총을 겨누고, 쿠퍼를 죽이려는 찰나, 레드가 나타나 허튼을 제거한다   

 

쿠퍼는 허튼을 또 버리고 갈 수 없다며 허튼의 시체라도 데리고 가려하지만, 이젠 떠나야만 한다는 레드의 재촉에 급히 떠난다  

 

미국으로 돌아가는 전용기 안

레드는 쿠퍼의 비밀은 계속 유지될 거라며 뒤는 그만보고 술을 마시라 한다. 

이에 쿠퍼는 매일 거짓된 삶을 어떻게 사냐는 질문을 던지고 자신은 거짓된 삶을 살지 않는다고 답하는 레드

그는 사람은 과거가 아닌 현재의 모습으로 정의돼야 한다고 말하며, 쿠퍼가 어떤 결정을 하든 편안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한다 

 

워싱턴

 

이번 사건에 대해, 질문을 하는 팀원들에게  쿠퍼는 FBI가 이란에 권한이 없기에 레드와 간 거고

허튼이라는 사람을 데려오려 했으나 죽었다고 한 줄 정리해준다   

 

이때, 이란에 가기 전 면담을 요청했던 법무부 직원이 쿠퍼를 찾아오고, 리즈에게 모든 결심을 굳혔다 말하며 사무실로 돌아간다

 

레드에 대해 할 말이 있다는 걸 말하라는 법무부 직원에게 쿠퍼는 결국 레드에 대한 진실을 털어놓지 못한다.

대신 자신의 과거 비밀에 대한 정보가 담긴 USB를 법무부 직원에게 건넨다 

 

리즈의 부탁으로 애그니스와 놀아주는 카타리나 

그녀는 능숙하게 애그니스를 그림 그리기에 몰두시키고, 집 안을 뒤지기 시작한다.  

 

허튼의 무덤에 찾아와 묘비에 자신이 받았던 훈장을 올려두는 쿠퍼

이를 본 레드는 시문에게 훈장을 주냐 묻지만, 쿠퍼는 그날 허튼이 잘못된 일을 바로잡으려 했으나 자신은 그렇지 못했다며

자신의 잘못으로 그가 시문이 되었다고 한다. 

그렇기에 훈장은 대니얼 허튼이 받아야 한다는 쿠퍼 

 

그리고  이제 자신은 자기 행동에 책임을 지고 싶어 하는 사람이기에 법무부에 과거의 비밀을 넘겼다고 말하며

원래 말하려고 했던 것에 대해서는 레드의 현재 모습을 말해줬다고 한다 

그가 레딩턴이라고

 

리즈는 애그니스를 돌봐준 카타리나에게 너무나 고마워하고, 카타리나는 더욱더 자신에게 기대도 된다고 하며 웃는다 

집으로 돌아와 자신이 얻은걸 남자에게 보여주는 카타리나

그리고 일리야 코슬로프에 대해 찾아야 된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