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는거

넷플릭스 드라마 굿걸스 시즌1-1화 (스포 있음)

by 목하하하 2020. 9. 24.
728x90
반응형

굿 걸스 시즌1-1화


굿 걸스 시즌1-1 (파일럿 에피소드) 줄거리 시작

 

얼굴이 가려져 있지만 베스, 애니, 루비

아이 넷을 키우는 전업주부 베스,  홀로 딸 세이디를 키우는 애니. 아픈 딸 새라의 병원비를 대느라 남편과 하루 종일 일하는 루비

세 사람은 각자의 아침 일상을 보내고 동네 마트 뒷문으로 모인다.

그리고 차 트렁크에서 복면을 꺼내 들고,

총을 들고 마트에 들어가 강도질을 시작하려 한다.

 

지금으로부터 3주 전

 

스파샵에 오랜만에 간 베스

관리를 받던 도중 카드가 거부되었다는 직원의 말에 난감해하며 남편이 바빠서 그럴 거라 둘러댄다 

한편, 남편 딘의 사무실 

남편이 바쁜 것은 맞지만, 그의 사무실 여직원과 바람을 피우느라 바쁘다 

 

그리고 애니

동네 마트에서 최저시급을 받고 일하기에, 딸 세이디를 넉넉하게 키우지 못하는 상황이다 

게다가 마트 점장 부머는 계속 이상한 추파를 던지고, 거절하자 부머는 위조지폐를 구별하지 못한 금액만큼 애니의 시급에서 차감한다 

 

병원에서 딸과 함께 한없이 대기 중인 루비  

기다림 끝에 의사와의 면담을 가지게 되지만,  딸의 신장 한쪽은 죽었고 다른 한쪽도 죽어가는 상황이라 이식을 받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신장기능을 극적으로 향상해주는 신약이 있지만, 그 약은 한 달에 만 달러라는 치료비가 들기에 그들 형편에서는 불가능한 상황이다. 

 

왼쪽부터 루비, 베스, 애니

루비가 일하는 가게에 온 애니과 베스 

 

딘의 카드가 속옷가게에서 한도까지 사용되었음을 파악한 베스는 딘의 외도를 의심하지만

애니와 루비는 베스를 위한 선물을 산 것일 거라 말해 준다. 

 

이때 루비의 팁을 가져가려는 할아버지에게서 팁을 사수하게 해 준 애니

놀라는 두 사람에게 그녀는 모든 가게에는 강도가 든다며 잡히는 게 바보라고 한다 

이미 애니는 머릿속으로 자신이 일하는 마트를 털고, 도주로까지 계산이 끝나 있는 상태 

 

돈이 필요한 애니와 루비는 만담 하듯 강도 계획을 척척 세우고,  그 사이에서 베스는 불안해한다

그러자 농담이라며 웃고 넘기는 애니와 루비 

 

베스의 새로운 모습에 놀라버린 두 사람 

그리고 다시 현재

처음으로 하는 강도행위에 버벅대는 애니와 루비 사이에서, 베스는 누구보다도 폭력적이고 폭발적으로 행동한다 

베스는 도망치려는 점장을 잡아, 애니와 함께 금고로 가게 한다. 

 

다시 지금으로부터 1주 전 

 

애니가 일하는 직장에 찾아온 전남편 

상대적으로 부유한 전남편은 애니에게 딸의 양육권 소송을 걸겠다고 한다 

애니는 전남편과 대화 중 딸이 컴퓨터가 고장 났지만 말하지 않고 있었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베스의 집

열심히 자신이 일하는 마트를 털자며 베스를 설득하는 애니 

자신은 점심시간에도 일하지만 따로 더 받지 않기에, 이번 기회에 자신의 몫을 되찾는 거라며 기적의 논리를 펼친다. 

그래도 먹히지 않자 자신의 친언니인 베스에게 어린 시절 이야기와 함께 딸의 양육권 소송에 변호사를 선임할 돈도 없다고 고백한다. 

그 말에 당황하는 베스  

 

이때 우연히 티브이에서 남편의 자동차 대리점 CF가 나오고, 베스는 남편이 카드 한도까지 쓰면서 구입한 속옷의 주인이 CF 속 여자임을 직감한다. 

그 길로 베스는 애니를 데리고 속옷가게에 가서,  자연스러운 거짓말로 남편이 카드로 어떤 속옷을 샀는지 알아낸다

속옷을 보자마자 베스를 위한 선물이 아님을 알게 된 두 사람 

 

믿었던 남편의 외도에 절망에 빠진 베스 

그녀를 위로해주는 루비와 애니의 말에 힘입어 남편의 방을 부수던 중, 

남편의 서랍 안에서 못 보던 고지서를 발견한다. 

 

그날 밤 

베스는 집에 돌아온 남편에게 자신이 아는 걸 말하고 외도에 대해 사과하는 남편에게 그딴 건 필요 없다며 상환 못한 융자가 왜 3개나 있는지

추궁한다.  부부의 신용카드는 모두 대출 상태, 은행계좌는 비어있다 

남편은 변변치 못한 변명만 늘어놓을 뿐이고, 

아이가 넷인데 이제 집을 포함에 모두를 날릴 위기에 처해있다

 

다음날

마트를 털자는 베스

환호하는 애니와 주저하는 루비 

베스는 딱 한 번만 하고 끝이라고 설득한다. 

 

그리고 마트를 털기 위해 사전답사를 나가 보안카메라 위치를 적극적으로 파악하기 시작한다 

 

 

하필 들켜도 이 인간한테 들킴...

그리고 다시 현재

베스의 지시에 따라 점장과 함께 금고로 간 애니. 

그녀는 적극적으로 금고 속 돈을 쓸어 담다가 엉덩이 쪽 문신을 자신도 모르게 점장 부머에게 들키고 만다.

 

거의 끝나갈 무렵 밖에 나갔던 마트 보안요원이 다시 되돌아오고, 이에 서둘러 마트를 떠나는 세 사람

 

베스의 집에서 돈을 쇠는 애니는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많은 양의 돈을 털어왔음을 알게 된다

분명 3만 달러 내외로 있었어야 하는 동네 마트 금고에서 50만이나 있음에 불안해하기 시작한다.

3만 달러라면 경찰이 조사를 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50만 달러라면 상황이 달라 지기 때문 

 

이에 돈을 나눠가진 후, 조용히 티 내지 않기로 하는 세 사람

역시나, 애니가 불안했던 루비는 그녀에게서 재차 확답을 받아낸다. 

 

다음날

티 나지 않게 헌 차에서 외제차로 바꾸고 딸 세이디의 학교에 간 애니 

 

그리고 남편의 사무실에 간 베스 

남편과 바람난 직원 앰버에게 5천 달러를 주고 엘에이에 가서 하고 싶은 일을 하라며 충고를 가장한 말 공격도 한다. 

그런 베스의 행동과 말에 의외로 고마움을 느끼는 앰버...

베스는 그대로 밖으로 나가 남편의 판매용 차를 타고 질주한다 

 

아픈 딸과 함께, 신약을 사용하는 병원에서 상담받는 루비 

사람과 일에 치여, 환자에게 소홀한 동네 병원과 다르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의사에게 감동받는다 

 

한편, 훔친 돈을 펑펑 쓰는 애니의 집에 점장 부머가 찾아온다. 

그는 자신이 애니의 강도 사실을 알고 있음을 말하며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하고, 

이를 무마시키려는 애니에게 성관계를 강요한다. 

마지못해 애니는 답하고, 시작하려는 찰나, 세이디가 집에 와 부머는 당황하며 집을 나간다. 

 

모든 문제를 해결한 베스는 남편에게 융자에 대해 처리했다 말하고, 집에서 나가라고 통보한다 

 

그리고 화면 속 뉴스에서 나오는 자신의 범죄를 보며 떠는 루비

남편은 딸의 기부 펀딩에 익명의 기부자들이 계속 나타나는 것에 의아해하지만, 루비는 기적이라고 대답한다 

건강한 딸의 모습을 보며 눈물짓는 루비 부부

 

늘 하던 대로 장을 보고 집에 돌아온 베스

집에는 무장을 한 모르는 남자들이 있다 

그리고 그녀들이 훔친 자신들의 돈에 대해 이야기 하자며 모두를 부르라고 한다 

 

겁에 질린 세 사람에게 훔쳐간 돈에 이자까지 되돌려주기만 하면 된다는 남자

빠른 시일 내에 보자고 말하며 떠난다.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서둘러 네 아이 들을 데리고 남편이 있는 모텔에 데려다 두는 베스 

애니는 새로 산 외제차를 다시 판다. 

 

루비는 건강해진 딸을 보며 안도하지만, 자신의 집까지 그 남자가 찾아올까 걱정한다.

그리고, 집에 돌아온 남편은 자신이 경찰학교에 합격했음을 알린다. 

 

애니의 집에 모여서 계산해보지만, 6만이 넘게 돈이 비는 상황

다른 곳에서 훔쳐서 돈을 채우자는 애니에게 화가 난 루비는 반박하고, 서로 언성이 높아진다.

결국 방법이 나오지 않은 상태로 루비는 집에 가고, 베스는 애니의 집에서 샤워를 한다. 

 

이때, 부머가 찾아와서 그때 못한 일을 해야겠다고 하며 강제로 애니에게 덤벼들고, 이를 들은 베스는 급하게 나와 총으로 부머를 겨눈다

하지만 자신을 겨눈 총이 장난감 총이라는 걸 알아챈 부머

당장 경찰에 나가 모든 사실을 말하겠다고 하며 그녀들을 향해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낸다 

자신과 애니를 모욕하는 부머의 머리를 술병으로 내리치는 베스 

다시 일어나 그녀들을 공격하려던 부머는 혼자 탁자에 걸려 넘어져 더 크게 다친다 

 

애니와 베스는 그가 죽었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패닉에 빠지고

둘은 이제 경찰서에 갈 수 없게 되었다 한다 

728x90
반응형